[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우리 봉식이 죽은거 아니죠?"
이 '귀염뽀짝' 커플을 어떻게 떠나보낼까.
'무빙'의 고윤정이 마지막 3회 공개를 앞두고 '무빙'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고윤정은 최근 자신의 개인계정에 "장희수의 하루4"라는 사진과 함께 '무빙'을 촬영 중인 비하인드컷을 여러장 올렸다.
사진 속 고윤정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정하와 공 위에서 장난을 치거나 살갑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 뒤에서 장난스럽게 고윤정을 촬영하는 듯한 이정하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팬들의 얼굴에 절로 미소가 떠오르게 하는 귀엽고도 사랑스러운 커플의 훈훈 현장이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5주 연속 통합 랭킹 정상을 지키는 저력을 보였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거대 위협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했으며, 키노라이츠 신호등 평점 96%대로 압도적인 호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0일 남은 3회가 모두 공개되며, 18~20회 예고편엔 위기에 처한 봉식(이정하)을 향해 엄마(한효주)가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담겨 있어 이들의 안위를 놓고 열성팬들의 걱정과 기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