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파트너사인 신세계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PlayKFA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는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중앙 분수 광장에 2일부터 10월 3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하며 추석 당일에는 휴점한다.
광장에는 3.5m 높이의 백호 마스코트 조형물과 함께 국가대표 선수 포토존이 설치된다. 국가대표선수 프레임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이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판매 상품은 대한축구협회의 온라인 티켓, MD 판매 플랫폼 PlayKFA에서 판매 중인 공식 상품들이다. 각종 대표팀 응원 용품들을 비롯해 국가대표팀 유니폼 디자인을 활용한 액세서리, 기념품, 문구류 등이 판매된다.
팝업 스토어 오픈 첫 주 한정으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할 경우 9월 창원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한국 경기 티켓을 선물한다. 상품 판매 외에도 현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구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한축구협회가 국가대표팀 경기 장소가 아닌 다른 곳에서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는 것은 지난 카타르월드컵 기간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응원 상품 특별 매장을 운영한 이후 처음이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