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 아이들을 데리고 여름 휴가에 나섰다.
11일 황정음은 "내 사랑"이라면서 휴대폰을 붙들고 있는 큰 아들을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봤다.
황정음은 혼자서 잘 놀고 잇는 아들의 옆에 꼭 붙어서 다른 건 하지 않아도 재밌다는 듯 눈에서 꿀이 떨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많은 위기와 루머 속에서도 가정을 지키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황정음 가족의 화목함이 눈에 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황정음은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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