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원은 원주시 전광판(의료원사거리·원주시청 앞), 횡성군 전광판(축협 오거리)에서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홍보영상은 원주권(원주시·횡성군) 내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필수보건의료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의 내용이다.
원주의료원은 2020년 5월부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사업을 진행 중이며, 원주권(원주시·횡성군) 지역주민을 위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중증 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지역보건의료기관 인력 교육 사업을 수행 중이다.
권태형 병원장은 "지속적인 시설 현대화 사업(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심뇌혈관센터)을 통해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최적의 진료환경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