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오는 9일까지 목동점 7층 '글라스하우스'에서는 고객참여형 전시 체험 행사 '에듀 테크 페어(Edu Tech Fair)'를 진행한다.
총 6개 국내 ICT 전문 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아동·청소년들의 디지털 경험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교육 및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디지털 콘텐츠 기업 '밀레니얼 웍스'는 버추얼 캐릭터를 활용한 스튜디오를 운영해 가상으로 쇼호스트, 유튜버 등 직업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스파클링 모먼트'에서 운영하는 토끼 형상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라라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체험관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에듀 테크 기업 '디어아키텍'의 증강현실(AR) 체험 부스와 '엘포박스(L4BOX)' 스마트 홈스쿨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