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박효신이 서울 한남동 건물 두 채를 연달아 매입했다.
12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박효신은 최근 한남동 건물을 83억 원에 매입했다. 매매계약은 지난해 10월에 이뤄졌으며 소유권이전은 지난 5월 31일에 됐다고.
이곳은 앞서 박효신이 120억 원에 매수한 건물과 인접해있다. 박효신은 두 건물을 모두 전액 현금으로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효신은 1999년 데뷔해 '눈의 꽃', '야생화', '좋은 사람', '동경', '추억은 사랑을 닮아'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 중이며 최근 '베토벤:Beethoven Secret SEASON 2'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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