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링스코리아(이하 PLK)가 최경주 재단과 함께 'PLK-최경주 재단 채리티 라운드'를 성황리에 마쳤다.
PLK-최경주 재단 채리티 라운드는 골프 꿈나무를 응원하는 자선 이벤트. 지난 21~22일 1박2일 일정으로 제주도에 초청된 20명의 PLK회원이 참가했다. 이들은 21일 서귀포 핀크스CC에서 펼쳐진 SK텔레콤오픈 최종 라운드를 관람한 뒤, 최경주가 진행하는 강연을 들으며 만찬을 즐겼다. 이튿날엔 서귀포 롯데스카이힐CC에서 최경주와 그룹 레슨 및 동반 라운드도 진행했다. PLK 회원들은 참가비로 조성된 기부금 1000만원을 최경주 재단에 전달, 미래 꿈나무 골퍼들을 응원했다.
앞서 PLK는 지난 1월 4일부터 6주간 미국 워터체이스 골프클럽, 텍사스 골프센터에서 진행된 '2023 최경주재단 골프꿈나무 동계훈련'을 위해 항공커버를 지원하기도 했다.
PLK는 명문 코스 라운드 예약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메이저 대회 관람, 항공, 호텔 예약 및 관광, 쇼핑 등 골프와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골프 라이프 플랫폼이다. 지난해 두 번의 시니어 투어와 베트남 투저우못에서 펼쳐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PLK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을 개최하는 등 국내 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