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KGC인삼공사는 19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스타 안드레아 리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안드레아 리는 2019년 프로로 데뷔한 스탠포드 출신 골프 선수로, 작년 LPGA 앱손 투어와 어메이킹크리 포틀 랜드클래식 투어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골퍼로 떠올랐다.
정관장 미국법인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 참여한 안드레아 리는 "KGC인삼공사와의 후원과 함께 앞으로 있을 LPGA 경기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팬들의 기대에 화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안드레아 리는 아버지 제임스 리와 KGC인삼공사 농구팀 김상식 감독과의 인연으로 정관장 홍삼을 선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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