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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싱어송라이터 루엘, 4년 만에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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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곡 '패인킬러'…16일 예스24라이브홀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대표곡 '패인킬러'(Painkiller)로 국내에 알려진 호주의 싱어송라이터 루엘(Ruel)이 오는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내한 공연을 연다고 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가 10일 밝혔다.
루엘은 2017년 14살의 나이에 싱글 '돈 텔 미'(Don't tell me)를 내고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주목받은 싱어송라이터다.
2018년 발표한 미니 음반 '레디'(Ready)의 수록곡 '데이즈드 앤드 컨퓨즈드'(Dazed and Confused)로 호주 '아리아(ARIA) 뮤직 어워드'에서 최연소로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패인킬러', '페이스 투 페이스' 등으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으며 2019년 첫 내한 공연을 열고 한국 관객과 만났다.
올해 3월 첫 정규 음반 '4th 월'(4th Wall)을 발표한 루엘은 4년여 만에 다시 국내 무대에 오른다.
wisefool@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