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4일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제9회 합천군수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합천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강병문) 주관으로 전국 25개 팀 940여 명의 선수들과 임원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최일성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장, 김채용 경남도그라운드골프협회장, 성종태 군의회 부의장, 박안나 군의원, 김문숙 군의원, 유달형 군체육회장, 이천종 노인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의례 및 개회선언 ▲인사말씀 ▲선수 선서 ▲경품추첨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군수는 "수려한 합천을 찾아주신 전국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을 환영한다"며 "아름다운 황강을 배경으로 멋지게 조성된 그라운드를 마음껏 누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량을 마음껏 펼친 결과 단체전에서 우승 진주 금산, 준우승 고령군, 3위 함안군에서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는 우승 대구 달서 박영규, 준우승 함안군 박찬종, 3위 거창군 제영해, 4위 진주 금산 황용식, 5위 합천 가회 백영흠 선수가 각각 입상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