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송윤아가 후배 윤찬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윤아는 21일 "아들 바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윤찬영과 송윤아의 투샷이 담겼다. 송윤아는 카메라가 아닌 윤찬영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 두 사람은 2014년 MBC 드라마 '마마'에서 모자(母子)로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종영 9년 후에도 여전히 인연을 이어가는 두 배우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배우 송윤아는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 슬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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