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김완선이 고 현미를 추모했다.
김완선은 5일 "누구에게나 늘 따뜻한 미소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던 친이모 같은 선배님. 부디 평안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현미의 사진을 게재했다.
현미는 4일 오전 9시 37분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최초 발견자인 팬클럽 회장 김 모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현미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현미의 장례절차는 미국 LA에 거주중인 두 아들이 귀국하는대로 정해질 예정이다. 비보를 접한 조카 한상진 또한 미국에서 급거 귀국하고 있으며, 노사연은 슬픔 속에서 스케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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