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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살릴 마지막 희망 '가오갤3', 美사이트 선정 '올해 가장 기대되는 히어로 무비'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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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시리즈 도합 전 세계 흥행 수익 16억 3710만달러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마블의 대표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신작 액션 SF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 제임스 건 감독)가 관객들이 직접 뽑은 '2023년 가장 기대되는 블록버스터, 슈퍼 히어로 영화, 히어로 캐릭터 부문'에 1위로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북미 영화 예매 사이트 판당고에서 사이트 이용 관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가오갤3'가 전 세계 팬들이 뽑은 '2023년 가장 기대되는 블록버스터 영화'와 '2023년 가장 기대되는 슈퍼 히어로 영화' 부문에서 모두 1위로 이름을 올리며 팬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증명했다.

'가오갤3'를 향한 팬들의 기대감은 작품 속 캐릭터에 대한 관심으로도 나타났다. 스타로드 역의 크리스 프랫이 '2023년 가장 기대되는 히어로 캐릭터 1위'를 차지, 열광적인 팬들의 반응이 그와 작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뒤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재등장을 알린 가모라 역의 조 샐다나 역시 4위에 선정되며 여전히 독보적인 존재감 과시해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팬들의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이처럼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서 각종 설문 1위를 휩쓸고 있는 '가오갤3'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독보적인 캐릭터들의 매력, 개성 넘치는 강력한 액션으로 5월 전 세계 극장가를 사로잡을 최고의 블록버스터로 손꼽히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에프,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윌 폴터 등이 출연했고 전편에 이어 제임스 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3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