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올해 4월 15일 이후 태어난 아이의 출생신고를 완료한 출산가정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사업은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의 건강을 돌보는 사업이다.
수영구는 출산가정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때 첫째아 기준 최대 10일간의 건강관리사 파견 비용 중 약 50만 원에 달하는 본인부담금을 소득에 관계없이 전액 지원하며,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영구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과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부산시에서 처음으로 본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관내 출산가정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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