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빅뱅 태양이 4월 가요계로 돌아온다.
태양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28일 스포츠조선에 "태양이 4월 앨범 발매를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태양은 지난 1월 '바이브' 이후 약 3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게 됐다. 특히 '바이브'는 태양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더블랙레이블로 이적 후 처음 내는 곡이자, 방탄소년단 지민과 협업한 곡으로 관심을 끌었다.
특히 국내외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얻은 바다.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핫100 76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세게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 회 이상 스트리밍되기도 했다.
이어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는 또 어떤 성적을 기록할지 관심사다. 그간 '눈, 코, 입', '나만 바라봐', '아이 니드 어 걸', '웨딩드레스', '링가 링가', '웨어 유 엣' 등 솔로곡으로 음악 팬들의 귓가를 책임져왔던 만큼, 태양의 신곡에 기대가 모인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