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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딸' 유담, 5살인데 모범생 포스 "학업우수상 오빠 따라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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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정준호의 아내이자 아나운서 출신 이하정이 늦둥이 딸 유담이의 일상을 공개했다.

27일 이하정은 "3월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다. 아이들 돌아가며 감기에 끝까지 잘 버티던 저까지 감기로 온 식구가 고생하다 끝나는것 같다"며 골골 댔던 가족들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아들 시욱이가 옆에서 숙제하니 유담이가 자기도 숙제하겠다는 모습이 귀여워서 찰칵"이라며 "유담이 재우고 저는 따뜻한 그린컷 마시며 시욱이 책 읽는것 좀 봐 주고 일찍 자야겠어요"라고 남매를 키우는 워킹맘의 하루의 마무리를 전했다.

그러면서 "아픈데 왜 입맛은 안 떨어지나요"라며 다양한 음식 사진을 올려 웃음을 안겼다.

최근 이하정은 10살 아들 시욱이가 학업우수상을 받은 사실을 전해 축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하정은 배우 정준호와 지난 2011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