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딸 마스크 하고 나온 걸까요? 천하의 톱스타 고소영이 인기 캐릭터 '쿠로미' 마스크를 해서 눈길을 끈다. 고소영이 하니 아동 캐릭터 마스크도 새삼 힙해보이는 '매직'이 발휘된 것.
고소영은 최근 전시회 나들이 사진을 여러장 올리면서 근황을 공개했다.
자타공인 연예가에서도 알아주는 패셔니스타인만큼, 이날 고소영은 스포츠브랜드 A의 재킷을 입었는데 다시 봐도 최고 럭셔리 라인처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운동화와 이지팬츠 스타일인데도 더할나위 없이 스타일리시해보이는 것. 이에 한 팬은 "옷센스, 타의추종을 불허해요.어쩜 다 가지셨는지"라고 감탄의 댓글을 달기도.
이가운데 고소영이 한 마스크가 특히 화제다. 블랙톤 마스크에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쿠로미가 그려져 있는 것. "쿠로미 마스크가 힙해보이다니" "언니의 쿠로미 마스크 넘 정겹습니다^^멀게만 느껴진 탑연예인 소영언니도 우리랑 같은 엄마라니..ㅅㅇㅅ조금은 더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요!히힛!"이라는 등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5월 배우 장동건과 결혼했으며, 2010년 아들 준혁 군을, 2014년 딸 윤설 양을 낳았다.
고소영은 주얼리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이며, 최근엔 공사중인 곳의 사진을 올리며 '뉴 프로젝트'라는 설명을 달아 또다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