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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딸' 리원, 클수록 닮아가는 '미코母' 이혜원 DNA…뉴욕대 접수한 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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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의 딸 안리원이 미국 유학생활을 공개했다.

17일 안리원은 미국 마이애미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바닷가로 놀러간 안리원은 어깨 라인과 허리 라인이 드러나는 블랙 컬러의 수영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안리원은 검정 팬츠에 흰색 민소매, 헤드셋을 쓴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특히 엄마 이혜원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 놀라운 몸매 비율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안리원은 현재 미국 명문 사립대인 뉴욕대학교(NYU)에서 스포츠 매니지먼트를 전공하고 있다.

한편 안정환과 이혜원은 2001년 결혼해 2004년 첫 딸 안리원을 낳았고, 2008년 둘째 아들 안리환을 낳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