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눈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김연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겨울"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연아는 캐나다의 설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눈 위를 걷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은 아름다운 배경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만들었다.
추운 날씨에 패딩에 하얀색 비니와 하안색 장갑을 착용, 스타일은 러블리 했다. 피겨 여왕과 잘 어울리는 눈의 세상, 김연아의 아름다운 미모가 더욱 빛났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해 10월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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