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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디자인 황보백, "출시 완판, 감사드린다" 또 품절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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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황보가 직접 디자인한 'BO.Y Bag(보이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황보는 비건 브랜드 비비 와이비(BBYB)와의 협업을 통해 'BO.Y Bag(보이백)' 컬렉션을 출시, 패션에 관심 많은 젊은 세대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BO.Y Bag(보이백)'은 소프트한 비건 레더 소재로 자연스러운 쉐입의 도시적이고 댄디한 무드의 숄더백이다.

특히, 황보의 슬로건인 '지금 아니면 언제' 라벨로 내부 디자인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 디자인적 포인트를 더했다. 스트랩 부분의 사각 장식을 활용해 토트백으로도 사용 가능하며, 가벼운 무게감과 섬세한 디테일은 물론 수납력까지 갖춘 시즌 리스 아이템으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패셔너블한 스타일과 스포티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케이플러스의 황보는 타고난 디자인적 감각을 살려 지난해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 패션 피플들의 취향을 저격한 디자인으로 인기몰이에 성공하며 '품절 대란'을 일으킨 바 있다.

만능 엔터테이너로 사랑받으며 패션 디자인 분야까지 활동 범위를 넓히고 황보는 'BO.Y Bag(보이백)' 출시에 대해 "지난 출시 때도 많은 관심 덕분에 완판된 만큼 이번에도 멋스럽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하나의 백으로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저만의 디자인을 선보이게 되어 정말 기쁘고 항상 제 디자인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