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자녀 청약 당첨된 아파트의 광고 모델이 됐다.
1일 정주리는 자신의 채널 정주리에 '화제의 청약 당첨! 한강뷰 아파트 입주 완료! 주리네 NEW 하우스. 랜선집들이에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여기가 바로 우리 집이다"라며 D 건설사의 한강뷰 신축 아파트를 랜선으로 공개했다.
정주리는 아파트 입구에서부터 집을 소개하며 "처음에 사전 점검 왔을 때 분수 보고 반했다. 여름에 애들이 여기서 얼마나 첨벙대며 놀거냐. 생각만해도"라며 "지난번에 우리집 청약 당첨 유튜브 방송한 게 조회수 폭발했다. 이걸 우리 광고주가 보셨다. 여기 메인 모델이 한효주씨고 제가 그 아래 잔잔한 광고를 맡게 되었습니다"라고 광고주에게 예의바르게 인사했다.
정주리는 "집 인테리어는 바꿀 수는 있어도 밖의 분위기 조경 이런건 못바꾸지 않나. 굉장히 세련되고 잘해놨다"며 커뮤니티 센터에 있는 키즈룸 북카페 헬스장 골프 연습장을 둘러봤다.
헬스장을 찾은 정주리는 "섹시한 운동복부터 준비해야겠다. 50kg대 가보자고"라며 "아이들이 새로운 놀이터 신나하고 조경도 너무 마음에 든다. 지금 있는 전세집 빨리 나가라. 우리 빨리 입주하게"라며 빌었다.
그후 4개월 뒤, 이사한지 3일된 정주리의 집이 공개됐다. 정주리는 "이사오고 정리에 눈을 떴다. 3일전에 이사와서 아직 어수선한다. 옷방 시스템장을 짜서 정리중"이라며 "도윤이 도원이 방을 만들어줬다. 지금 가구가 하나도 안들어와서 안방도 침대 대신 매트리스만 깔려있는 상태다. 여섯식구가 안방에서 모두 함께 잔다"라고 설명했다. 도윤이는 새집에 이사와서 좋은 점으로 "학교와 가까워서 좋다"고 했다.
정주리는 "여기 한강뷰 야경이 너무 예쁘다. 이사 와서 남편과 입주 축하 파티를 했다. 베란다에 바를 만들고 싶었는데 짐이 쌓일 것 같은 느낌이다. 요즘 남편과 함께 업이 된 상태다. 요즘 나에게 모든 행복이 온 것 같은, 많은 분들이 제 행복을 빌어주시는 것 같아서 많이 벌고 대출금 갚고 나눌께요"라고 인사했다.
앞서 정주리는 다자녀 청약에 당첨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43평 한강뷰를 분양받았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넷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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