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고소영이 단란한 가족의 일상을 공유했다.
고소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빠랑 설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빠 장동건의 손을 꼭 잡고 길을 걷고 있는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장동건은 그런 딸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은 채 딸의 걸음에 맞춰 걷는 등 딸바보 아빠였다. 이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는 엄마 고소영이다. 이 과정에서 딸은 훌쩍 큰 키를 자랑하는 등 우월한 DNA를 자랑했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동건은 최근 영화 '더 디너' 출연을 확정, 4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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