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메리 어프스(맨유 위민)가 올 시즌 최고의 여자 골키퍼로 선정됐다.
어프스는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2에서 베스트 여자 골키퍼상을 수상했다. 어프스는 앤-카트린 버거(첼시 위민), 크리스티안 엔들러(리옹)을 제쳤다.
어프스는 잉글랜드 출신으로 레스터시티, 노팅엄, 돈캐스터 등에서 뛰었다. 2019년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의 골문을 지키고 있다.
무엇보다도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이 크다. 잉글랜드 여자 대표팀의 수문장으로 활약, 2022년 여자 유로 우승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