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최수종이 가짜뉴스에도 끄떡 없는 가족 사랑을 드러냈다.
최수종은 27일 "Happy birthday~ 사랑합니다..선물은 방학 때..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수종 하희라의 가족 사진이 담겼다. 사진 속 아들 민서 군, 하희라의 부분만 잘라 게재한 최수종. 연예계 대표 사랑꾼 다운 가족 사랑이 돋보인다.
하지만 원조 사랑꾼 부부 최수종, 하희라에게도 가짜뉴스가 덮쳤다. 최수종 하희라가 결혼 18년 만에 이혼을 하고, 부부가 연이은 사업 실패로 6년 만에 50억 원의 적자를 냈다는 것.
결국 부부의 소속사 아센디오 측은 22일 "최근 온라인상에서 최수종, 하희라에 대한 명예를 훼손하는 터무니없는 가짜뉴스가 지속적으로 업로드 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허위사실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배우의 명예를 실추하는 행위에 대하여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당사는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 강경대응을 선언했다.
한편, 배우 최수종과 하희라는 1993년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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