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이하 '앤트맨3')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는 개봉 2주 차 주말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무엇보다 다양한 신작들의 개봉에도 흔들리지 않고 12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도 이어질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다. 마블 페이즈 5를 열며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가장 중요한 영화" 로 기존 팬들에게 남다른 의미와 재미를 선사했다.
여기에 이전 시리즈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상상을 초월하는 비주얼, 쾌감 넘치는 액션까지 남녀노소 전 세대가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블록버스터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