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과 두 번째 신혼여행을 떠났다.
26일 소이현은 "어제 배틀트립 방송보셨어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이현은 인교진과 함께 필리핀 세부로 두 번째 허니문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손을 꼭 붙잡고 서로를 향해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에 부러움을 안겼다.
특히 인교진은 소이현의 계정에 "넵 봤습니다~~~!^^"라고 댓글을 남겨 사랑꾼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소이현은 배우 인교진과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2'는 '부부특집 두 번째 허니문'을 주제로 꾸며져, 인교진과 소이현이 필리핀 세부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