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벨라(Bella)가 10년이라는 긴 연습생 생활의 종지부를 찢고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벨라는 오는 28일 정오 데뷔곡 'Juice'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다.
'Juice'는 일본 오리콘 차트 1위 경력의 프로듀서 불스아이와 몽키베가스, 그리고 인기 인디밴드 새벽공방의 메인보컬 희연이 공동 제작한 곡으로, 경쾌하면서도 중의적인 벨라(Bella)의 메시지를 담아 결코 가볍지 않은 곡으로 탄생됐다.
많은 핫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담당했던 쟈니브로스 이사강 감독이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한 것은 물론, 보이그룹 빅플로 멤버 재욱이 직접 프로듀싱 및 안무에 힘을 보탰다.
이러한 막강한 지원사격 속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 벨라는 데뷔곡 'Juice'를 통해 화려한 외모 뒤에 감춰진 자신만의 스토리를 비롯해 10년이라는 연습생 생활동안 쌓아온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Juice'는 아베크 뮤직 퍼블리싱이 주도하며 전반적인 퀄리티를 끌어올렸으며, 벨라(Bella)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음악과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