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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월 딸 죽는 줄"...한지혜, 지극정성으로 간호한 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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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한지혜의 딸이 TV 속 엄마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한지혜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TV에 나오는 엄마 알아보는 윤스리"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TV를 시청 중인 한지혜의 19개월 딸의 뒷 모습이 담겨있다. TV에 한 껏 집중한 이유는 바로 엄마 때문이었다. 한지혜는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에 출연해 육아에 전념하는 근황을 공개한 있다. 이에 다음날 한지혜가 이를 시청하기 위해 TV를 틀어놓자, TV 속 엄마를 발견한 딸은 신기한 듯 연신 '엄마, 엄마'를 외쳐 한지혜를 미소 짓게 했다. 한지혜는 "엄마 알아보고 엄마 엄마 하는 슬이"라면서 웃었다.

한편 한지혜는 이날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에서 "아이가 코로나19에 걸렸을 때 열이 40도까지 올라갔다. 눈을 뜨고 축 늘어져 기절을 했다. 죽는 줄 알았다"면서 "의사 선생님이 하룻밤이 고비라고 열이 잘 안 오르게 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코로나19라 밤새 열이 39도, 40도까지 올라 안 떨어졌다"면서 아픈 딸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했던 일을 밝히며 모성애를 드러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