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유니크한 매력의 정석, 이유미의 일본 매거진 화보가 공개됐다.
독보적인 분위기와 연기력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유미가 일본 패션 매거진 'SPUR' 4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글로벌 행보를 펼쳤다. 공개된 화보 속 이유미는 순수하면서도 유니크한 감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우미우'의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나선 화보 촬영에서 이유미는 서정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몽환적인 비주얼 무드를 완성했다. 특히 이유미는 볼드한 메탈 액세서리와 개성적인 디자인이 가미된 의상을 트렌디하게 소화해내며 특유의 감각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이유미의 다채로운 매력이 엿보였다. 먼저 첫 일본 매거진 촬영에 커버를 장식한 것에 대해 이유미는 "'SPUR' 커버를 맡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영광스러워요. 또 요즘에는 드라마 촬영 중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임했어요. 오랜만에 촬영을 해서 정말 재밌고 새로웠어요"라며 감회를 전했다.
연기를 계속할 수 있었던 이유를 묻자 "저는 취미도 자주 바뀌고 감정 기복도 심한데 유일하게 한 번도 재미있지 않았던 적이 없었던 게 연기였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새로운 역할을 해 보고 싶고 놓치고 싶지 않아요"라며 뜨거운 진심을 묻어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