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외증조부상을 당했다.
김다예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너무나 사랑하고 존경했던 외할아버지가 어제 오전 별세하셨습니다"라고 부고를 전했다.
이어 김다예는 "불과 한 달 전 가족들과 함께 웃으며 식사하시고 다홍이를 예뻐해 주셨는데 아직 믿기지 않네요"라며 "다홍이 영상에 계신 모습들을 몇번째 돌려보는지. 계속 눈물만납니다"라고 말하며 다홍이 영상 캡처 속 외증조부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다예의 외증조부인 고 장석돌 옹은 625 참전 용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