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이효리와 10년 전 인연을 추억했다.
20일 김원효는 "이게 언제적이더라? 10년 정도 된 거 같은데"라며 "가끔 술집에 붙어 있었데^^"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당대 CF퀸 이효리와 뒤에서 함께 광고를 찍고 있는 김원효의 모습이 나란히 담겨 있다.
김원효는 "지금보니 저때 정말 어려보이넹"이라며 "이효리 누나는 알까? 모르겠쥐?"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안 믿기겠지만 나보다 진짜 누나 맞음"이라며 셀프 노안 디스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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