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사생활 논란으로 자취를 감췄던 '돌싱글즈3' 이소라가 3개월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20일 이소라는 "동생이지만 늘 멋있는 막냉이. 워킹맘 초딩맘 파이팅"이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소라가 '돌싱글즈3' 또 다른 출연자 전다빈과 나눈 대화가 담겼다. 이소라는 전다빈 딸의 초등학교 입학 기념 선물을 보냈고 전다빈은 "고마워 언니야"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소라의 SNS 최근 게시물은 지난해 11월에 멈춰있었다. 당시 전 남편이 불륜설 등을 주장, 사생활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고 이에 활발했던 SNS 활동도 중단한 것. 그 누구보다 매서운 겨울을 보낸 후 다시 복귀한 모습이다.
이소라는 앞서 전다빈의 SNS에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이소라는 연인 최동환과 달콤한 케미를 보여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인증했다.
한편 이소라는 MBN '돌싱글즈3'에서 최동환과 러브라인을 그렸지만 최종 선택은 불발됐다. 하지만 방송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고 '돌싱외전2'를 통해 장거리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