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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자체가 영화이고, 드라마다"...OFF 버전 제이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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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OFF 버전 제이홉의 일상 모먼트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됐다.

'j-hope IN THE BOX'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스페셜 하이라이트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200여 일간 아티스트 제이홉의 'Jack In The Box' 앨범 제작 및 활동기를 담아낸 하이브 제작 다큐멘터리 'j-hope IN THE BOX'가 하이라이트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서울에서 시카고까지 전 세계를 넘나드는 제이홉의 다채로운 기록들이 펼쳐진다. 첫 공식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성숙한 것도 할 수 있는 제이홉, 그리고 제이홉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게 이번 앨범에 초점이었어요"라고 소회를 밝히는 그의 진지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자신의 작업실에서 창작의 고민을 거듭하는 모습과 고향에 방문한 친근한 모습이 리얼리티 한 재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의 리스닝 파티를 앞두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각오를 다지는 모습부터 몸을 아끼지 않고 연습에 몰두하는 장면 등 화려한 무대 아래, 뜨거운 비상을 준비하는 OFF 버전 제이홉의 모먼트가 공개돼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렇듯, OFF 버전의 일상적인 모습부터 무대를 완전히 장악하는 아티스트의 면모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는 'j-hope IN THE BOX'는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화제의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