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김지혜가 살이 쪄도 만족스러운 미모를 자랑했다.
19일 김지혜는 "57kg (키 168)"라며 키와 몸무게를 솔직히 공개했다.
이어 "얼굴살이 살짝 올라오는 딱 좋은 몸무게. 대신 ㅋㅋ 똥배랑 떡대 함께. 몸매보단 얼굴. 둘 다 가질 순 없는 나이. 40대 중반"라고 했다.
김지혜는 얼굴에 살이 살짝 올라와 더욱 예쁘지만 몸매는 양보해야 하는 현실을 장난스럽게 넘겼다.
한편 박준형과 김지혜는 지난 200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현재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MC로 활약 중이다. 또 서울 반포에 위치한 90평대 아파트에 거주 중이며, 해당 아파트 실거래가는 60억원대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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