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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계속 살찌는 이유 "♥백종원 라면도 잘 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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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의 남다를 수 밖에 없는 요리 실력에 귀여운 불만을 내비쳤다.

18일 소유진은 "백주부가 끓여주는 라면, 아침과 점심 사이 라면 타임"이라며 "아니 라면은 또 왜이리 맛있게 만들어가지고는 살이 계속 찌네"라며 남편 백종원이 라면 끓이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백종원은 큰 웍에 센 불로 라면을 바글바글 끓여 전용 그릇에 정성스럽게 예쁘게 담아주는 모습이다.

소유진은 아침과 점심 사이에 간식으로 라면을 맛있게 먹은 것을 알리며 다이어트에 치명적인 걸림돌이 되고 있음을 엿보였다.

한편 소유진과 외식업계 CEO 백종원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슬하에 2014년생 첫째 아들 백용희 군, 2015년생 딸 백서현 양, 2018년생 딸 백세은 양까지 1남 2녀를 두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