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15살인데 미국 애들 사이에서도 밀리지않는, 아니 우월한 피지컬이다.
권상우가 '똑닮' 아들의 농구 하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해하는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손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룩희 군이 학교에서 농구 경기를 하는 모습과 이를 지켜보는 권상우의 사진을 게재했다.
손태영은 아들 룩희 군의 등번호 11번을 언급하면서 응원을 했는데, 경기를 하고 있는 록희군은 같은 팀 멤버들에 비해 머리 하나는 더 큰 모습
프로필에 따르면 손태영의 키는 171cm다. 권상우는 182cm이고 중고등학교때 농구선수하라고 제의를 받을 정도로 농구에 재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아들 룩희군도 엄마 아빠를 닮아 키가 크고 운동에도 재능을 보이고 있는 듯하다.
한편 2008년 손태영과 결혼한 권상우는 이듬해 룩희 군을 낳고, 2015년에는 6살 터울의 딸 리호 양을 품에 안았다.
현재 손태영이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미국 뉴욕에 체류중이며, 권상우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