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다시갈지도' 이석훈이 아들을 위해 오픈카 구매를 희망한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포스트 코로나에 맞춰 새로운 여행지를 소개하는 '여행계의 콜럼버스'로 호평 받고 있다. 오늘(16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46회는 '행복이 두 배가 되는 가족 여행지 베스트 5' 순위를 공개하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개그맨 샘 해밍턴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자(父子) 대리여행자가 괌을 소개할 예정. 힐링이 가득한 청정 파라다이스인 괌은 쾌적하고 맑은 날씨부터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글 트레킹, 해안 절벽 구경, 천연 동굴 수영까지 모두 체험할 수 있는 파갓 케이브, 아름다운 자연 경관 등 다양한 관광 요소가 여행 욕구를 절로 불러일으켰다는 전언.
특히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석훈을 사로잡은 건 부자가 함께 오픈카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5살 된 아들을 둔 이석훈은 유명한 아들 바보. 이석훈은 "오픈카를 사야할 이유가 생겼다"면서 아들과의 둘만의 여행을 꿈꾸기 시작했다는 후문이다. 나아가 부자가 함께 모닝 조깅을 하는 모습을 보며 연신 부러운 눈빛을 반짝이는 등 천혜의 자연 경관 속에 함께하는 부자 여행을 보며 아들과의 괌 여행을 계획해 현장의 미소를 터트렸다는 전언. 이에 이석훈의 아들과의 오픈카 탑승 로망을 자극한 괌 랜선 여행에 관심이 한껏 고조된다. 오늘(16일) 밤 9시 20분에 방송.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