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의 손편지를 공개했다.
16일 강수정은 "세상에서 제일 달콤한 발렌타인데이 카드! 울 제민이♥♥♥ 남편은 엉엉 울었"이라고 했다.
강수정은 발렌타인데이에 엄마와 아빠를 위해 편지를 쓴 아들의 정성을 자랑했다. 특히 강수정의 남편은 아들의 편지에 울기까지 했다고 해 더욱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재미교포 출신 금융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 리펄스 베이에 거주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