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20대 리즈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즈 시절 찾아달라기에 친정에서 앨범 뒤적거리며 남편에게 몇장 보내보니… '지금이랑 같은데?' ㅋㅋㅋ. 이 사람 교육 잘 되었군. 잘했군 잘했어. 2003년과 2004년의 사진들이라구"라고 전했다.
사진 속 강수정은 '베이비페이스'를 자랑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핑크색 니트 정장을 입고 성숙한 헤어스타일을 했지만 앳된 얼굴이 나이를 가늠케 한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재미교포 금융종사자 남편과 결혼한 뒤 홍콩에 거주하며 활동을 위해 한국을 오가고 있다. 2014년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