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서울 이랜드가 2023시즌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랜드는 2023시즌 승격의 의지를 담은 유니폼 'LEOUL BEAT'을 출시,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이랜드 유니폼은 구단의 상징적인 컬러와 패턴을 활용, 심플한 디자인으로 팬들에게 다가선다.
먼저 바디와 숄더 부분에 표범 패턴을 적용, 구단의 정체성을 담았으며 하의 끝 라인에 표범 패턴으로 마감해 표범 군단의 위엄과 자부심을 그려냈다.
특히 소매 부분에 팬들이 직접 만든 응원가인 '사랑하는 나의 서울 이랜드'의 도입 부분을 심박 그래픽으로 표현, 팬들과 함께하는 구단의 이미지를 각인시킴과 동시에 세련미를 더했다.
홈 유니폼은 이랜드의 메인 컬러인 강인한 네이비와 화이트를 구분 지어 선수단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승리를 향한 의지를 담았으며 어웨이 유니폼은 화이트 색상으로 통일, 표범 패턴을 새로운 라이트 브라운 컬러로 표현해 고급스러움을 가미시켰다. GK 유니폼은 기존과 동일한 패턴에 신규 컬러 네온 그린과 핫핑크로 출시된다.
이랜드의 2023시즌 유니폼은 18일 오후 2시부터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되며, 공식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