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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승, '피지컬:100' 탈락 심경 "1라운드 골절에 찢어지는 통증"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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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댄서 차현승이 '피지컬:100' 탈락 소감을 밝혔다.

차현승은 14일 "1라운드 때 얻은 골절로 움직일 때마다 온몸이 박살 나는 느낌과 숨 쉴 때마다 찢어지는 통증으로 인해 2라운드부터 촬영 내내 붙여온 향정신성 진통제 때문에 눈은 퉁퉁 부어있고 몸에 힘도 안 들어가서 표정도 좋지 않아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고 보여졌다면 죄송하다"고 밝혔다.

차현승은 "참여하는 내내 진심을 다해 임했고 저 스스로가 얼마나 연약한지도 알게 되었던 그리고 앞으로 어떤 일이던 촬영할 때처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먹게 해준 '피지컬:100'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제일 기쁜 건 살면서 만날 수 없는 너무 대단하고 멋진 분들을 알게 된 것"이라고 '피지컬:100' 측에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먼저 부상자임에도 받아준 팀장 감사. 다들 너무 멋있었고 우리 팀 최고에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댄서 차현승은 넷플릭스 '피지컬:100'에 출연, 네 번째 퀘스트에서 갈비뼈 골절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며 탈락했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차현승 글 전문

1라운드때 얻은 골절로

움직일때마다 온몸이 박살나는 느낌과 숨쉴때마다 찢어지는 통증으로 인해 2라운드 부터 촬영 내내 붙여온 향정신성 진통제때문에 눈은 퉁퉁부어있고 몸에 힘도 안들어가서 표정도 좋지않아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고 보여졌다면 죄송합니다

참여하는 내내 진심을 다해 임했고 저 스스로가 얼마나 연약한지도 알게 되었던 그리고 앞으로 어떤 일이던 촬영할때처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먹게해준 '피지컬:100'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제일 기쁜건 살면서 만날 수 없는

너무 대단하고 멋진분들을 알게 된 것

ps.

먼저 부상자임에도 받아준 팀장 감사

다들 너무 멋있었고 우리 팀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