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패션계도 사로잡았다. 캐주얼 패션 브랜드 SJSJ의 새 뮤즈가 됐다.
15일 영 아티스틱 캐주얼 브랜드 SJSJ는 장원영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하고 모델 발탁 소식을 알렸다.
'그녀의 목소리(THE SOUND of HER VIOCE)'를 테마로 뮤즈 장원영과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이번 화보는 현 시대를 대표하는 패션 아이콘이자 여성들의 워너비 뮤즈로 꼽히는 그의 눈부신 비주얼을 담고 있어 시선을 압도했다.
화보 속 장원영은 모던하고 클래식한 스타일의 재킷과 스커트, 블라우스 등 다양한 의상을 매치한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풍부한 표정 연기로 페미닌한 무드를 자아내 감탄을 불러왔다. 또 173cm의 큰 키와 특유의 청초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한층 배가시키는 완벽한 화보를 탄생시켰다.
브랜드 관계자는 "아티스틱한 감성을 지니고 있으며 남다른 패션 센스와 다채로운 매력까지 겸비한 장원영이 브랜드의 이미지와 부합해 뮤즈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원영의 영향력과 화제성, 앞으로의 활약을 통해 메가 브랜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MZ세대 워너비 아이콘' 장원영과 함께 만들어갈 다양한 캠페인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한편 장원영은 2018년 Mnet '프로듀스48'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아이즈원 활동 후에는 아이브로 제데뷔해 'ELEVEN'(일레븐), 'LOVE DIVE'(러브 다이브),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첫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열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