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배민 창업자' 김봉진 의장, 우아한형제들 대표직 사임…이국환 단일 대표체제 전환

by

국내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창업한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사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봉진 대표는 지난달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

김 대표는 향후 이사회 의장직만을 맡아 사업 기획 운영에 집중하고, 신임인 이국환 우아한형제들 대표 차원의 경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이국환 신임 대표가 책임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단일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말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