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E스포츠팀 DRX와 함께 '신한카드 FANtastic S 체크 DRX에디션'(이하 '신한 DRX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 DRX 체크카드는 DRX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Z세대 소비 성향을 분석해 카드 사용 빈도가 높은 간편결제·소셜커머스·편의점 및 커피전문점 등에서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플레이 앱을 통해 간편결제로 1만원 이상 이용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이용 금액의 15%(일 1회, 월 4회 제공)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쿠팡과 티몬 등 소셜커머스에서는 1만원 이상 이용 금액의 10%(통합 일 1회, 월 4회 제공)를 돌려받을 수 있다.
편의점 CU와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에서도 동일하게 1만원 이상 이용하면 10%(일 1회, 월 4회 제공)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캐시백 서비스는 전월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제공된다.
이외에도 해외에서 이용한 금액의 1.2%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신한카드는 신한 DRX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2023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대한민국에서 진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1군 리그) 스프링 기간 중 DRX팀이 승리하면 당일 신한 DRX 체크카드를 한 번이라도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3월 25일까지 1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DRX 유니폼, 자켓 등 굿즈를 살 수 있는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신한카드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한 DRX 체크카드의 연회비는 없다. 신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지난 2012년 창단한 E스포츠팀 DRX는 2018년 LCK 2회 우승, 국제 대회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준우승을 비롯해 '2022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