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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영철, 상처받은 38세 모솔 "내가 이렇게 늙어죽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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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나는 솔로' 12기 프로레슬러 영철(가명)이 투표 결과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14일 영철은 "아니... 이걸 몇천 명이 투표하신 것에 놀랐고 그냥 모솔로 늙어 죽는다.. 300명이 넘으시던데 왜죠?"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영철이 '모쏠탈출 어떻게 할까요?'라는 주제로 연 투표가 담겼다. 누리꾼들은 선택지 중 "'나는 솔로'에 재도전해 본다"에 이어 "혼자 최대한 노력해 보다가 모쏠로 늙어 죽는다"를 많이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영철은 "상처받았습니다"라며 볼멘소리를 더했다.

한편 영철은 ENA, SBS PLUS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 특집 출연자로 인연을 만들지 못해 아쉬움을 안겼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