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14일 박미선은 "와 진짜 오랜만에 극장 왔는데 이거 뭐예요? 후추 맛 팝콘! 이거 완전 내 스타일. 팝콘에 후추 아이디어 내신 분 천재"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그는 3D 안경을 착용한 채 팝콘을 손에 쥐고 있다. 새로운 맛을 오롯이 느끼는 중인지 진지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개그맨 김영철은 "사진 나만 웃긴가?ㅋㅋㅋ 요새 왜 이렇게 웃겨? 사진으로? 나 분발 욕구 생기게?"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박미선은 MBN '고딩엄빠3', 채널S '진격의 언니들' 등에 출연 중이며 개인 유튜브 채널도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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