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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子 美서 농구선수 시키려고?...또래와 키 비교하니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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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아빠 권상우가 아들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손태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1번 화이팅♥"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태영이 포착한 남편 권상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정면을 바라본 채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는 권상우. 그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농구 중인 학생들이었다. 이때 "11번 화이팅♥ 즐겁게, 행복하게."라는 손태영의 말에서 '11번' 번호를 달고 농구 중인 선수가 아들 룩희 임을 알 수 있었다.

최근 손태영은 아빠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룩희의 모습을 공유, 이 과정에서 14세인 룩희는 벌써 키 183cm인 아빠 권상우와 비슷한 키를 자랑하며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권상우는 지난해 12월 영화 '스위치'로 인터뷰 당시 "룩희가 3개월 만에 170cm에서 173cm까지 크고, 엄마를 넘어섰다"라며 "일할 때 아내(손태영)가 사진과 영상 통화로 연락이 오는데 딸을 보여주는데 그게 반갑고, 떨어져 있는데 그게 원동력 같다"며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손태영은 배우 권상우와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손태영은 미국 뉴욕에서 룩희와 리호 남매를 키우고 있다. 또한 권상우는 한국에 특별한 스케줄이 없으면 미국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