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GS칼텍스 배구단이 건강기능식품 후원 협약을 진행했다.
GS칼텍스는 12일 KGC인삼공사와의 장충체육관 홈경기에 앞서 유니시티코리아와 협약을 맺었다.
이는 유니시티코리아 스포츠 후원 프로그램인 팀 유니시티(TEAM UNICITY)의 일환이다. GS칼텍스 배구단과 유니시티코리아는 지난 2020년부터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후원받고 있다.
팀 유니시티의 후원을 받고 있는 GS칼텍스는 2020~2021시즌 KOVO컵대회 우승, 정규리그 1위,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기록하며 국내 여자 프로배구 사상 첫 트레블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이날 후원 협약식에 참여한 유니시티코리아 마케팅부 윤다니엘 본부장은 "한국 여자 배구계의 큰 획을 그은 GS칼텍스와 팀 유니시티로 계속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올 시즌도 부상 없이 훌륭한 기량으로 많은 배구팬들에게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기를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유니시티코리아는 자사의 우수한 제품을 다양한 프로 스포츠 팀과 선수들에게 공급해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는 '팀 유니시티 (TEAM UNICITY)' 스포츠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2022~2023시즌 V-리그 홈경기를 통해 '유니시티와 함께하는 킥순이&킥시 특별 공연'과 '첫 득점 이벤트' 등 다양한 유니시티코리아 네이밍 이벤트를 진행하며 홈팬들과 소통해왔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