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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홍 “34살인데 ‘전원일기’서 노인 연기” (회장님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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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신충식과 정대홍이 전원 패밀리와 약 30년 만의 만남을 갖는다.

13일(월) 저녁 8시 20분 방영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18화에서는 지난주 손님으로 찾아왔던 회장님네 첫째 딸 영숙 역의 엄유신과 종기 아빠 신충식, 노인 역의 정대홍과 함께 다시 '전원일기' 추억 속으로 빠지게 된다. 또한, 강화도 대산리에 위치한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한다. 이번 전원 하우스도 회장님네와 일용이네, 각각 마련되어 3MC인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그리고 금동 부부인 임호, 조하나와 일용 부부인 박은수, 김혜정이 함께하는 유쾌하고 즐거운 전원 라이프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먼저, 전원 패밀리와 약 30년 만의 만남을 가지게 된 신충식과 정대홍과 그때 그 시절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을 소환한다. 그리운 사람들인 종기 엄마, 종기, 노마, 영남이의 소식을 나눈다. 특히 전원 일기 아이들이 모두 잘 되었다며 흐뭇해한다. 그러자 김용건이 금동이 임호도 얼마나 훌륭한 배우가 됐냐며, 막냇동생 자랑을 하자 일용 엄니 김수미도 질세라 "우리 일용이도 봐! 얼마나 훌륭한 노인이 됐어"라고 응수해 웃음꽃이 피어난다. 그 외 '전원일기' 당시 극중 인기만발이었던 일용 엄니의 에피소드, 촬영 현장에서 박은수가 군기반장을 도맡아 했다는 것, 정대홍이 당시 34살인데 노인 역을 맡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공개될 예정으로 호기심을 자아낸다. 오래간만에 모인 대가족이라 수미 표 갈비찜, 김혜정 표 부추전과 함께 푸짐한 한상 요리는 먹방 보는 재미도 선사한다.

강화도 대산리에 마련된 새로운 보금자리에도 회장님네 옆집에 일용이네가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복길 엄마 김혜정과 일용이 박은수, 금동이 임호와 남영이 조하나는 각각 꽁냥꽁냥 부부 케미를 선사하며 이후 텃밭 농사와 요리 등 활약을 예고했다. 또한, 일용이네 집에 '누나'를 애타게 부르며 찾아오는 새로운 손님도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