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첼시 '엑소더스(이탈)'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첼시 이탈은 계속될 예정이다. 루벤 로프터스-치크와 마테오 코바시치가 첼시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최근 '폭풍영입'으로 스쿼드를 강화했다. 팀토크는 '지난해 5월 토드 보엘리가 첼시를 인수한 뒤 15명을 영입했다. 지출 금액만 5억 파운드 이상으로 알려졌다. 엔조 페르난데스, 미하일로 무드리크, 주앙 펠릭스 등 수준급 선수들을 영입했다. 선수 대량 수급에는 장단점이 있다. 이는 곧 재능 있는 선수들이 팀을 떠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이 매체는 '은골로 캉테 등이 첼시를 떠난다면 미드필더 자체에 대규모 이탈이 일어날 수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로프터스-치크와 코바시치를 데리고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둘 다 2024년 계약이 만료된다. 첼시에는 많은 대안이 있다. 하지만 선수들이 동시에 떠나는 것은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